부산 해리단길 핫플 카페 ㅣ 로우앤스윗 Raw&Sweet

#해리단길핫플 #바닐라라떼맛집 #커피맛집

 

로우앤스윗 Raw&Sweet

부산 해운대구 우동 1로 38번 가길 1 1층

매일 9:00 - 19:00

18:3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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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를 가기로 결정했을 때부터

내가 가장 기대하고 고대한 곳!

 

입구컷

사실 상 해리단길에서 제일 핫한 카페가

아닐까 싶다

역시나 평일 오후에도 사람이 붐볐다

(자리 없을까 봐 살짝 불안했다;;)

 

와글와글

가게 내부가 넓지는 않았는데,

다양한 좌석이 있어서

혼자와도 4명이서 와도 괜찮을 곳이었다

(4인 이상은 비추)

 

타일 예뽀

솔직히 검색해서 갔는데 외관을 그냥 지나칠 정도로

겉은 평범했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확실히 신경을 많이 쓰신 게 느껴졌다

 

테라스로 나가는 문

그리 넓지 않았는데도

곳곳에 소품들과 그림 거울 등등

비어 보이는 느낌 없이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

사람이 많아서 전부 담지는 못했지만

지구본 조명마저 예뻤다♥

구석구석 자리 빠르게 스캔 후 주문하러-

 

너란 휘낭시에 먹.고.싶.다..

아쉽게도 휘낭시에는 품절이어서

맛보지 못하고 바닐라라떼를 주문했다

역시나 추워서 핫으로..ㅎㅎ

너므 추워 부산인데,,

하필 날씨 안 좋을 때 가서 운이 나빴다 :(

 

카운터인데 카운터 아닌듯한 곳

실내에 혼자 앉을만한 좌석이 딱 하나

있었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결국 바깥에 앉았다 그래도

건물들 사이에 있는 공간이라 바람이 불거나

많이 춥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조용했다

 

 

생각보다 외부 자리가 많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부보다

훨씬 예뻤다!!

 

🍉

🌿

뭔가 인테리어 감성이 너무너무너무 예쁨..

낡아 보이는 의자와 빨간 의자가 같이 있지만 어울렸고

원목가구와 시멘 바닥도 뭔가 어울렸다

 

인증샷 각인 야외석

그리고 약간 트레이드마크인듯한 타일도

멋스럽게 조화로웠다

 

 

신기하게 모던 빈티지 심플이 다 섞인 느낌..?

어디서도 보지 못한 느낌이라

많은 사람들이 예쁘다고 생각하고

찾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자리

추웠지만 포기할 수 없었던 테라스 감성,,

오들오들 떨어도 포기할 수 없따

 

로제타

바닐라 라떼는 정말 금방 나왔는데,

라떼 아트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백방 찍고

마셔보았다

근데 정말.. 인생 바닐라라떼 등극

 

:-D

뭐지 달고 쌉싸름함의 조화가 완벽한 게

완전 내 거자나..!(뭐래)

내가 카페 알바를 해봐서 아주 조금 스티밍에 대해 아는데

이 집은 진짜 라떼 맛집임에 틀림없다 이유는

다 마실 때까지도 나뭇잎 모양이 남아있었다

 

안돼 사라지지마...!..

그리고 처음부터 온도가 적당했다

너무 뜨거워서 못 마실 정도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지근하지도 않았다

정말 고수이신 게 분명하다..

뚝딱 완벽한 온도로 만들어주시다니

 

컵도 예뻐

그리고 라떼아트도 너무 예뻐서

마시기 아까웠다..

잔도 예쁘고 아트도 예쁘니 먹기

아까울 수밖에..

 

영롱한 자태✨

근데 누구보다 빨리 해치웠고요..? (웃음)

마시고 보니 바닐라빈의 흔적도 보였다

 

바닐라빈 콕콕

어쩐지 진짜 맛있더라..

사실 혼자 너무 핫플에 와서

오자마자 기가 좀 빨렸는데

(와글와글 시끌시끌해서)

 

테라스 뷰

라떼 마시면서 식물도 구경하고 공간도

구경하면서

유유자적 혼자 놀았더니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서 기분이 금세 풀어졌다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다니깐~

 

0123

한 가지 아쉬웠던 건

나만 혼자여서 외로웠다는 거..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숴.. 이렇게 예뿐데..😭

눙물ㅠㅠㅜ 그러니 이 핑계로

담에 또 와야지

 

☔🌂💧

여긴 라떼 맛집이니 라떼 드세요 두 번 드세요

그리고 저 대신 휘낭시에 드셔 보시고

후기 알려주세용 히히

 

그럼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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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사항

가게가 협소하여 웨이팅 가능성 있음

디저트 품절이 빠른 편이니

드실 분은 오전에 가시는 것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