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브런치 카페 ㅣ 산타마리아 Santamaria

#의정부카페 #의정부브런치맛집 #산타마리아

 

산타마리아 Santamaria

경기 의정부시 흥선로 134-1 1층

매일 11:00 - 20:00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070-4791-0026

주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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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사는 친구를 둔 덕에

친구와 함께 방문해본

브런치 맛집 산타마리아✨

 

바로 앞에 버정이 있다

가는 길에 공사하는 곳이 많아

이런 곳에 브런치 집이 있나..?

의아했는데 가다보니

누가 봐도 눈에 띄는 버터색 외관에

산타마리아가 보였다

 

나 혼자 사람 많을까 불안해서

오픈하고 얼마 안돼서 도착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가게 안이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역시 의정부 핫플)

 

사진 명당인 내 자리ㅎㅎ

다행히 내 자리는 있어서 

웨이팅 하지 않고 착석할 수 있었다 럭키🤗💫

 

들어가자마자 보인 광경

일단 자리 잡고 둘러보는데,

카운터부터 아기자기함이 물씬 느껴지는 게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가게를 꾸미셨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먹음직스러운 쿠키부터-

 

 

놓여있는 하얀 꽃들까지 너무 예뻤다

인테리어 취향저격..🤍

 

한바탕 둘러보고

배고파서 일단 착석했다(웃음)

 

메뉴판이 돌돌 말려있는 게

너무 귀여웠다ㅎㅎ

 

메뉴판

이곳은 1인 1 메뉴이고,

음료 디저트 제외다

 

그도 그럴 것이 분위기가

카페보다는 브런치 식당 느낌이었다

다들 음식을 드시고 계시거나 

음식을 주문하고 계셨다

 

탐났던 자리

여기 오면 포케를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포케와, 파스타를 골랐다

 

그리하여 주문한 메뉴는

 

연어 포케 / 13,900원

산타 크림 파스타 / 16,000원

아메리카노 / 4,000원

 

상관없은 사진~스포방지

다들 크림 파스타를 드시고 계셔서,

궁금한 마음에 골랐다

그리고 연어는 진리이기 때문에

연어 포케로 픽!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거라고

말씀해주셔서 가게 구경을 했다

(+그리고 사진을 엄청 많이 찍음)

 

세상 예쁜 대문

입구 사진을 보면

여기 안쪽만 동화 나라 같다

(밖은 세상 친근한 배경)

 

아마도 스피커..? 위에 조명도 이쁨

곳곳에 탐나는 인테리어 소품이 많았고

 

탐나는 트롤리

셀프바가 있어 물도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버스정류장이 보이는 창문뷰

그리고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

실제로 정말 커서 놀랐던 연어 포케와

 

:-D

탐스러운 노른자가 돋보이는

크림 파스타까지✨✨

 

📸📸📸

(맛.있.겠.다..!)

연신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다♥

 

디테일컷

이 탐스런 연어를 보세요

현미밥, 연어, 옥수수, 양파, 병아리콩, 토마토, 계란, 연어알, 후레이크, 샐러드 등등..

알찬 구성에 일단 보자마자 합격

😍

당신의 노른자에 치얼스..^^

그리고 새우 가득 크림 파슷하..

사랑이잖아요..♥♥

 

음료 잔도 예뻐서 한컷 찍고 이제 먹을 차례-

 

갈릭마요 소스 넣고 야무지게 비벼서

한입😋

 

진짜로 너무! 맛있었다

이게 진짜 맛있는데 말로 표현이 안되네..ㅎㅎ

 

사실 포케는 많이 먹어본 음식은 아닌데

신선한 채소와 톡톡 터지는 연어알,

그리고 쫄깃한 연어의 식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그리고 소스가 한몫한 거 같았다

갈릭마요 소스였는데

크리미하게 재료들을 아우르는 맛이었다

진짜 JMT

(내맘속 연어 포케 맛집 랭킹 1위)

 

윤기 좌르르-

크림 파스타도 돌돌 말아 한 입-

 

알찬 새우

크림 파스타도 맛있었다!

적당히 짭조름하고 계란 노른자의

고소한 맛이 더해진 맛

그리고 무엇보다

새우가 많았고 맛있었다🍽️🍤

(새우 먹으려고 시켜도 될 만큼)

 

연어 포케가 맛있어서

금방 바닥이 보였다

양이 너무 많아서 언제 다 먹어- 했는데

벌써 바닥을 보였다

 

☕🤎🥗

그리고 아메리카노와 조합이 좋았다

상큼한 포케와 씁쓸한 커피가

브런치로 딱인 느낌💚

 

실제로 다이어터 분들도 많이 오시는 것

같았다 소스만 바꾸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완전 제격이다👍

 

결국 양이 많아서 다 먹기는 실패..

그렇지만 맛있어서 아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나가려니 아쉬워서 사진도 더 찍고

뿌듯한 마음으로 나왔다

 

친구가 본인도 이런 맛집이 있는지

몰랐다며ㅋㅋ 다음에 친구들 데리고 온다고 해서

홀로 뿌듯했다😏

 

암튼 오늘도 브런치 맛집 사냥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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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사항

가게가 협소하여 웨이팅 가능성 있음

미리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

브런치 1인 1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