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맛집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수제버거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24 1층 2호
매일 11:00 - 21:30
21:00 라스트오더
안녕하세요~ 소낙입니다
또또 오랜만에 왔네요..?ㅎㅎ
몸이 아팠다는 핑계를 대보고,,
매일매일 써도 부족하지 않을 거 같은데..
천천히 기록 남겨볼게요✍️
//
오늘은 간단 리뷰!
친구랑 너~무 심심하다고 톡하다가
갑자기 급! 번개로 한강 보러 가자 해서
만나게 되었다
(갈까?ㅇㅋㅇㅋ)
그리하여 가는 길에 햄버거나 먹을까 하고
들러본 이곳
네온사인 내리는 문으로 들어가면~
들어가자마자 카운터가 있고
직원분께서 인원에 따라 자리를 안내해주신다
우린 2명이라 2인석으로!
우리는 창가 자리에 앉았다
배고파서 메뉴판을 얼른 정독하고
오기 전에 찾아봤던 시그니처 메뉴로 결정 완.
그래서 주문한 메뉴는
브루클린 웍스 / 9,800원
치즈 스커트 / 10,300원
산 펠레그리노 레몬 / 4,500원
친구와 음료는 나눠마시기로 했다ㅎ
사실 이곳은 아예 처음 들어본 곳이라
기대도 되고 치즈 스커트라는
메뉴가 궁금했다🧀(+_+)?🧀
스커트처럼 치즈가 퍼져 있으려나-
여러 생각을 하며 이야기하다 보니
메뉴가 나왔다
어쩜 이렇게 정갈하게 내주시는지..
무너지지 않게 꽂이와 함께
버거가 나왔다
(매번 이런 곳 오면 접시가 탐난다..👀)
먹음직스러운 버거가 얼른 먹고 싶어서
사진을 빨리 찍고 나이프를 들었다🍴
원래 수제버거 먹을 때
나이프로 자르는 순간 무너져서
각각 재료들을 따로 먹게 되는데,
이곳은 버거가 깔끔하게 썰리고
무너지지 않아서 좋았다
(입이 크다면 한입에 먹기 가능)
먹어보니 들어간 재료의 식감이 하나하나
살아있는 맛이었다😋❣️
패티가 특히 맛있었는데
약간 스모키한 향이 조금 나면서
고기의 육즙과 풍미가 느껴지고
좋은 부위로 만든 것 같은 맛?!
결론: 패티 맛집이다
여러 번 잘라서 먹는 동안
버거의 모양이 계속 유지돼서
먹기 수월한 점이 좋았다👍
벌써 다먹었구요..//
참, 음료도 상큼하고 버거랑 잘 어울렸당
(시큼한 편이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주방이 오픈형이라 구경하기 좋았다
다양한 티셔츠와 알록달록 음료들-
그리고 얼른 한강 가려고 일어났다
가격이 수제버거라 좀 세긴 한데,
한 번쯤 먹어보기 괜찮다고 생각했다
크기도 아주 귀여운 편은 아니라
한 끼로 딱 적당했다!
한강공원 가실 예정이라면
루트 상 아주 좋으니 들려보는 것 추천~
+) 한강 다녀온 후기
온갖 인파와 먹거리들을 헤치고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도착//
인파를 뚫고 아무 잔디밭에
챙겨 온 신문지 깔고 앉으니,
이런 광경이 보였다
밤새 이야기보따리 풀다가
막차 타고 귀가-
그럼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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